Satya Nadella는 Microsoft의 CEO로서 사려 깊은 리더십과 두드러진 겸손을 통해 차별화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Satya는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대담함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Microsoft의 발전과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의견은 기술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Wired와의 인터뷰 본문에서 흥미로운 질의응답을 가져왔습니다.
OpenAI CEO Sam Altman은 초지능(인공지능이 발전하여 인간의 능력을 훨씬 더 능가하는 시점; 슈퍼인텔리전스)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AGI 초지능 벤치마크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저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누릴 혜택에 훨씬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 산업 혁명이 제가 자란 세계 곳곳에 충분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괴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산업 혁명보다 훨씬 더 큰 사건을 찾고 있고, 산업 혁명이 서구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해 한 일을 실제로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AGI가 나타나거나 빠르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 전혀 고민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나타난다면 80억 인구가 풍요롭다는 살게 될것이란 뜻이겠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검색 엔진,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도구에 AI를 구축하고 있으신데, 소외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잖아요.
좋은 질문이에요. 개발자의 최전선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기대하는 것 중 하나는 개발의 기쁨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Microsoft는 툴 회사, 특히 개발자 툴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년에 걸쳐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으로 인해 한때 개발자들이 누렸던 흐름이 방해를 받았습니다. 이 AI 프로그래머 Copilot[평범한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그래머가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줌] 툴을 위해 들인 노력 자체가 아름답죠. 이제 GitHub에 있는 1억 명의 개발자가 개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가 프로그래밍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면서 10배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LLM에 메시지를 표시하면 프로그래밍하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맞아요. 수식을 작성하거나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프롬프트가 개발이라고 치면 학습 곡선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 이제 “개발이 뭐에요?”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민주화되는거죠.
아직 AI가 인류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씀이 없으셨는데....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문제가 될 것이고 우리는 그런 상황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AI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우리는 강력한 기술을 다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도래했다는 걸 아시나요? 우리는 전기 그리드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표준을 설정해서 안전을 확보했어요. 핵 에너지로는 확실하게 확산을 통제했고요. 이 두 사례를 통해 강력한 기술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가늠할 수 있어요.
2021년에는 획기적인 MR(혼합 현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AI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잖아요? 트렌드가 메타버스를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킨 것이라 보시나요?
나는 여전히 [가상] 존재에 대해 신뢰하고 있어요. 2016년에 저는 혼합 현실, 양자 및 AI라는 세 가지 흥미로운 것에 대해 큰 흥미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같은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계속 큰 관심을 두고 있어요. 오늘 우리는 AI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특정 가상현실 어플은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양자는 모든 것을 가속화한다는 의견입니다.
스페이셜 공동창업자인 이진하 CTO는 당사의 플랫폼이 “일상에서 메타버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수준까지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이젠 가상 공간에서도 이용자 간 상호 작용이 어색하지 않게 된 거죠.”라고 설명했습니다.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스페이셜 사이트에 접속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인 스페이셜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편의성, 손쉬운 콘텐츠 개발 도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는 400만 명에 달합니다.
스페이셜은 최근 게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니티와 게임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최근 개선해 “게임이라는 형식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하는 걸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가 놀이동산처럼 만든 가상의 수영장에 오리발 등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도록이요. 이진하 CTO는 스페이셜을 "많은 사람이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는" 메타버스의 유튜브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리바이스의 AI 모델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는 최근 AI 모델을 도입하기로 하고 다양한 인종의 AI 모델에 자사 제품을 착용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리바이스는 디지털 패션 스튜디오 라라랜드닷에이아이와 협력해 AI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에요. 이 회사는 패션산업이 지구 전체 탄소배출량의 10%를 차지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데 방점을 찍었지만 당장 패션 모델과 사진작가, 미용, 촬영 스탭 등 패션화보를 둘러싼 산업계는 일자리의 위협을 받게 됐습니다. 반면 이런 변화로 인해 데이터 엔지니어나 시각화를 위한 비주얼 디자이너 등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에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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