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가 신규 이용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간편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어요. 셀피와 같은 실제 사진을 게재하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피규어 ▲캐릭터 총 4개 테마의 AI 아바타를 만드는 방식이에요. 특히, 이번 이벤트에 활용된 생성형 AI 기술에는 다양한 그래픽스 기술을 접목해 네이버제트 콘텐츠 노하우를 녹여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 내 다양한 창작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범위, 대상을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밝혔어요. [더보기]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한 저커버그의 코멘트
애플이 첫 MR 기기 '비전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메타버스를 통한 상호활동'이라는 자신의 비전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어요.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비전은 '사회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애플이 보여준 모든 데모는 비전 프로를 쓰고 혼자 소파에 앉아있는 사람 뿐이었다. 그것이 컴퓨터의 미래 비전일 수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비전은 아니다"라고 꼬집었어요. [더 보러가기]
메이브에 투자한 현대자동차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ovation Tech Day)' 행사 중 MAVE:의 싱글 앨범 '판도라(PANDORA)'의 뮤직비디오가 재생되었어요. 현대차그룹은 전세계에 숨어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서 '크래들(CRADLE)'이라는 혁신거점을 운영 중인데, 그 중 하나가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투자를 진행했으며,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다정한 비인간'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가상인간 '한유아'와 '밤의 징조와 연인들'·'앨리스 앨리스 하고 부르면' 등 저서로 유명한 우다영 작가 간 대화를 기록한 수다집으로, 대화는 우다영 작가가 스마일게이트의 생성형 AI 작문 프로그램에 질문을 입력하면 한유아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