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넥스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2022’는 그간 유명 콘텐츠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등이 코로나 시점에 수백개의 콘텐츠 채널을 개설하여 온라인 행사로 운영했던 사례를 넘어서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개최하는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80년대 레트로 컨셉의 공간이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되어, 총 200여개의 유튜브와 아트 크리에이터의 채널이 개설된다.
좁은 보도, 오토바이가 지나는 골목길…. 실제 지형을 기반으로 구현된 메타버스 통학로를 지나며 4·5학년 12개반 학생 259명은 등·하굣길의 위험한 구역을 실제 지도에 표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학교 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워킹스쿨버스 등으로 등·하굣길 안전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휴먼 '한유아'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 자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행복한 나눔에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품 제작 사업에 활용된다. 행복한 나눔이 제작하는 수공예 친환경 제품인 가방, 손수건,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9일 이틀간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패션·뷰티크리에이터 버추얼휴먼 보나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에 첫 출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나는 라이브커머스 사용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4천여 명의 온라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서 보나는 ㈜알리아스의 자체 증강현실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 쀼티(VVUTI)의 메인 뷰티크리에이터 참여해 자신의 메타버스 메이크업 소개와 쀼티앱 홍보 라이브를 진행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자원의 원형과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융합해 대구 최초의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체험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곳은 수성구의 수성못 ‘MOTII(모티-표준어는 모퉁이)와 남구의 앞산빨래터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