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은 ‘2022 엘리펙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를 열고 참가 사례 중 8건을 ‘베스트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는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가상공간에서 비스포크 제품을 직접 배치해보고 구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경험이 오프라인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솔루션 'KT 메타라운지'를 기업·교육기관·공공기관 등에 제공한다. KT 메타라운지는 B2B, B2G 고객 대상 맞춤형 메타버스 솔루션이다.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와 공동 개발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을 제공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는 설명이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 홀, 아카데미 홀, 콘퍼런스홀 등 3개 건물과 야외 공간으로 구성됐다.
넵튠의 자회사인 X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가 생태 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VR'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했다. ‘카멜리아 VR’은 제주도의 유명 생태 관광지인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먼물깍을 3D 관광 메타버스로 구현한 콘텐츠다. 현장에서 AR로 접속한 도슨트와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사용자는 3D로 구현된 메타버스 관광지에 접속해 제주 현지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펄스나인은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은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의 멤버 ‘제인’의 솔로곡 ‘스노우 홀리데이 PM 3:50’을 발표했다. 청주시와 협업해 넷플릭스 드라마 '20세기 소녀' 촬영지에서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펄스나인은 뮤직비디오가 로컬 콘텐츠에 AI을 접목, 글로컬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펄스나인은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의 멤버 제인이 EBS 프로그램 ‘공상가들’에서 버추얼휴먼으로서 최초로 단독 주연을 맡아 감정연기까지 소화했다고 밝혔다. EBS ‘공상가들’은 XR 스테이지, 버추얼 휴먼, 볼류메트릭 촬영 등 최신 영상 기술을 총동원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SF토크쇼다. 배우 하석진이 미래의 수사관으로 미래에 일어난 범죄 사건 이야기를 들려주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토론한다.
가상인간 한유아와 소설가 우다영의 두 번째 대화는 5시간 넘게 이뤄졌다. 3시간 30분이 소요됐던 첫 대화보다 2시간 가까이 길어졌다. 이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눴기 때문이다. 우다영은 총 51개의 질문을 던졌다. 한유아는 겨울밤과 독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언급하면서 기후 위기에 따른 미래까지 고민했다. 한유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단행본 216만 권에 해당하는 863GB의 언어 데이터를 입력했다. 여기엔 표준국어대사전, 위키피디아 등이 포함됐다.
LG전자는 다음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신발관리기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몬슈클' 존을 운영한다. 고객은 5500가지 고유 디자인의 NFT 신발을 수집하고 LG 씽큐 앱을 통해 실제 신발과 NFT 신발을 함께 관리하고 감상할 수 있다. 몬슈클존에서 홀로그램과 아트토이를 이용해 스타일러 슈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NFT 신발을 볼 수 있다. 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을 슈퍼히어로로 묘사한 디지털 카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판매, 12시간만에 445만달러(58억3000만원)를 벌어들였다. 슈퍼히어로 모습을 한 트럼프의 그림이 그려진 이 카드는 폴리곤 체인에 기록되는 한정판 NFT로, 종류는 45종이며 각 1000장씩 총 4만5000장이 발행됐다.
두나무와 하이브의 대체 NFT 합작법인 '레벨스'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디지털 수비니어(디지털 수집품)를 테이크 형태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월 르세라핌 데뷔 이벤트에 참여해 디지털 수비니어를 받은 팬들은 레벨스의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모먼티카'에서 테이크를 수령할 수 있다. 이전에 소지하고 있던 디지털 수비니어를 테이크 형태로 민팅하는 방식이다.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에 미디어아트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에서 일정표를 확인해보시고 연말 미디어아트를 즐겨보세요 :) [Link]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보성차밭의 사계’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을 완료해, 내달 2일부터 한국차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해요. 해당 콘텐츠는 보성 녹차밭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실감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다면 영상 매핑 기술 등을 활용하여 녹차밭의 사계절의 변화상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벽면의 패널과 공간의 구조물을 활용하여 차원 높은 콘텐츠를 관람하게 했다고 하니, 연초에 광주 방문 예정이신 분들께 방문 추천드려요 :)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