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ross Planning 본부 이현정입니다.
2025년 8월 5주차 뉴스레터 발송드립니다.📮
<GIANTSTEP News> 빠른 제보는 슬랙 메시지 💌 @XP 사업기획팀 이현정
(📢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접수, 이후 제보는 차주 발행) |
|
|
🍌 구글, '나노바나나'로 소문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출시
구글이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그동안 ‘나노바나나’라는 이름으로 소셜미디어와 AI 평가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탔던 모델로, 구글이 공식적으로 동일 모델임을 인정한 것인데요.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사용자의 자연어 요청에 따라 인물이나 동물의 특징을 유지한 채 배경을 바꾸거나 소품을 추가하는 등 정밀한 편집을 지원합니다. 같은 이미지를 여러 차례 수정할 수 있고, 여러 장의 참조 이미지를 결합해 통합된 결과물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제미나이 앱과 API, 구글 AI 스튜디오,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인테리어, 정원 프로젝트, 색상 조합 시뮬레이션 등 일반 소비자 중심의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음란물 생성 금지, 워터마크와 메타데이터 삽입, 역사적 인물 왜곡 방지 등 안전장치도 강화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로 시각적 품질과 지시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실제로 활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보기]
|
|
|
프롬프트: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로를 안고 있는 로맨틱한 순간의 클로즈업 샷 (사진=구글) |
|
|
📢 “메타·미드저니 동맹”… 차세대 AI 이미지·영상 시장 흔든다
메타가 AI 이미지·영상 생성 스타트업 미드저니(Midjourney)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메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모델과 제품에 미드저니의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오픈AI의 소라(Sora), 구글의 베오(Veo)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에서 메타가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메타의 미드저니 계약은 AI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최근 행보 중 하나입니다. 메타는 그동안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매진(Imagine)’과 영상 생성기 ‘무비젠(Movie Gen)’을 도입하며 자체 생태계를 확장해왔고, 연구 인재 확보와 스타트업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드저니는 여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부 투자자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설립된 미드저니는 독창적인 이미지 생성 스타일과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영상 생성 모델 ‘V1’을 공개했습니다. [더보기] |
|
|
🎡 넷플릭스, 오프라인 공간 ‘Netflix House’ 개장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
넷플릭스가 기존 테마파크 모델과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 공간 'Netflix House' 개장을 발표하며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첫 지점은 11월 12일 필라델피아 King of Prussia Mall, 이어 12월 11일 댈러스 Galleria에서 문을 열고, 2027년에는 라스베이거스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Netflix House는 10만 평방피트를 넘는 규모의 상설 공간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넷플릭스의 인기 영화와 시리즈를 현실로 구현한 최초의 몰입형 스토리 기반 경험을 제공합니다. <Wednesday>, <Squid Game>, <One Piece>, <Stranger Things> 등 다양한 타이틀이 테마로 구성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필라델피아는 10월 17일, 댈러스는 11월 18일부터 유료 체험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는 VR 게임, 테마 미니골프, TUDUM 시네마, 체험형 스토리룸 등이 마련되며, 레스토랑 Netflix Bites와 한정판 굿즈 숍도 운영됩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공간을 통해 팬들이 단순히 화면을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이야기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
|
|
🧠 MS, 첫 자체 LLM '마이' 출시…'오픈AI 기술 독립' 시동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마이(MAI)’를 공개하며 개인용 AI 비서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발표는 오픈AI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음성 생성 모델 ‘MAI-Voice-1’과 LLM ‘MAI-1-preview’가 포함됩니다. 보이스 모델은 이미 코파일럿 뉴스 요약과 팟캐스트 제작에 활용되고 있으며, MAI-1-preview는 LM Arena와 API 대기자 명단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MS는 이번 모델이 자체 학습한 파운데이션 모델이며, 1만5000개의 엔비디아 H100 GPU로 훈련된 전문가 혼합(MoE)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술레이먼 MS AI CEO는 코파일럿을 ‘AI 동반자’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으며, 일부 코파일럿 서비스에서 GPT-5 대신 마이를 적용해 테스트 중입니다. 완전한 대체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차세대 GB200 클러스터를 활용한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며 장기적으로 수십억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
|
|
🖼 국내 최초 국가유산 활용 이머시브 전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 DDP 개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 전시가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됩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종합 전시이자 최대 규모의 이머시브 전시입니다.
4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는 디지털 국가유산 콘텐츠와 함께 국가무형유산을 담은 ASMR 영상, 전승공예품, 현대 작가 작품이 함께 소개됩니다. 전시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1부 ‘의궤, 영원의 서사’에서는 조선시대 왕실 기록물 『의궤』를 3D 영상으로 구현한 <실감의궤: 길례>, <실감의궤: 흉례>가 상영됩니다. 4부 ‘유산, 이음의 물결’에서는 2024년 강릉 아르떼 뮤지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음을 위한 공유>를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국가유산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 세계적 가치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