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버블파이터,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 게임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디지털 문화·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상 커뮤니티 '넥슨타운(NEXON TOWN)'을 시범 운영한다. 이용자는 게임 리소스로 제작된 공간에서 아바타 채팅, 1:1 메신저 등으로 소통하고 PDF, 영상 공유 기능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넥슨은 개인 공간을 꾸미는 '하우징'과 게임 속 순간을 공유하는 SNS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video)

플로랜드는 ▲ 플로 오디오 콘텐츠를 송출하는 '플로존', ▲ 오디오 콘텐츠 포스터와 크리에이터(창작자) 이미지를 전시한 '크리에이터존', ▲ 크리에이터 공연용 '팬존'으로 구성됐다.

오디오와 크리에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어 취향 기반의 새로운 재미 요소가 더해졌다고 플로는 설명했다. 플로는 이날 12시 플로랜드에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팬미팅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 사람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실사도 3차원이 되어야 하는데, 엠앤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볼류메트릭 동영상 캡쳐 기술을 사용하여 이를 가능하게 했다. 수십대의 카메라로부터 실제 피사체를 연속적으로 3D 스캐닝하여 캡쳐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션캡쳐나 실사 아바타에서 느껴지는 인공적인 느낌이 전혀 없어 셀럽의 공연을 원래 자연스러운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애나의 첫 디지털 싱글인 '샤인 브라이트'(SHINE BRIGHT)는 팝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인 차차말론이 참여했다. 애나의 목소리는 크래프톤만의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얼굴과 신체 전체에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리깅'(Rigging) 기술을 도입했다. (more)

IPX의 버추얼 휴먼 ‘웨이드’가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PX는 “지난해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 1 F&F 스페셜 슈박스’ 캠페인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웨이드는 오는 15일 선보일 멤버십형NFT 제작에도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드래곤이 추석 연휴 기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저 영상을 올리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먼저 알려졌다 (teaser)

패션 프로젝트 '컨셉코리아'가 뉴욕패션위크에서 3년만에 오프라인 패션쇼를 선보였다. 올해 컨셉코리아는 국내 1호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공식 홍보대사로 내세워 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로지는 사전 온라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패션쇼부터 애프터파티, 현지 오프라인 쇼룸까지 모든 행사에 참석해 컨셉코리아와 3개 참여 브랜드를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순천향대학교가 '에스파'와 함께한 메타버스 신입생 입학식 동영상 조회수가 1천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대학가의 메타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고등교육의 뉴노멀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메타버스&게임학과' 신설로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보기)

이 프로그램은 MZ세대들을 겨냥한 가상공간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3쌍의 남녀가 출연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서 만남을 가지는 콘셉트다. 영화감독 봉만대, 개그우먼 오나미, 개그맨 박진호가 출연해 관찰자 시점으로 메타버스 내의 소개팅 현장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15회 분량의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 할 예정이며 지상파 방송용으로 재편집 한다.

블루베리 NFT와 프로축구연맹은 일레븐을 통해 K리그의 골, 어시스트, 선수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장면을 담은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 NFT는 향후 K리그 관련 NFT를 보유하고 있는 팬에게 추첨을 통해 K리그 경기 초청이나 기념 MD 제공, K리그 관련 행사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오딧세이’라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혜택을 주는 기존의 로열티 프로그램에 NFT를 접목한 것이다. 이제는 스타벅스를 구심점으로 한 디지털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커피를 사면 도장을 찍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앱 내에서 인터랙티브 게임 등 리워드를 받는 방식을 다양화하고, 리워드를 쌓으면 NFT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 NFT를 교환할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