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 더 게임’이 15일 만에 합산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의 게임으로, 고퀄리티의 독점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경영 방식의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 ▲큰 볼륨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한 붓 그리기 형태의 퍼즐 ▲나만의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며 팬덤 문화를 즐기는 ‘블랙핑크 월드’의 흥행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 보러가기]
또한 테이크원컴퍼니는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25일 블랙핑크 유튜브 및 게임 내 독점 공개했으며, 유튜브 조회수는 1419만 회를 기록했어요. [더보기]
팬들을 위한 공간? '블랙핑크 더 팰리스'
한편, 로블록스에 개설된 더 팰리스는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글로벌 팬들이 모여 파티를 열고, 함께 어울리며 블랙핑크와 관련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 팰리스를 구성하는 공간들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이곳에서 블랙핑크의 패션부터 대표 안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요. 더 팰리스를 구축한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는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며, 연중 내내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기존의 메타버스 콘텐츠들과 뚜렷히 구분되는 차별점은 보이지 않았어요.
에픽게임즈 : 메타버스에 대한 의견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언리얼 페스트 2023에서 "로블록스나 포트나이트 등 게임 형태 메타버스는 매력이 있다고 본다. 메타버스 형태 게임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6억 명에 달할 정도이며 이는 피할 수 없는 트랜드"라고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용자가 2030년까지 10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스위니는 이어서 최근에는 AI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논란도 그만큼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는 동시대에 여러 기술적 혁명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에픽게임즈는 메타버스에 집중할 것이고 AI는 서포팅 기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보기]
플레이브, 미니 1집 판매량 20만 돌파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1집 초동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이에요. 지난 24일 발매된 플레이브 미니 1집 앨범은 발매 1일차에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ASTERUM'의 초동 판매량인 2만 7천 장을 뛰어넘었습니다. 기존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에 더해 플레이브는 케이팝 아이돌처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2023 서울라이트 DDP는 이제는 통제하고 지배해야만 하는 자연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상호 교감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공존의 감각’을 찾아보고자 기회됬습니다. 세상에 가장 먼저 존재했던 ‘빛’을 과학 기술로 구현해 낸 ‘빛(프로젝션)’을 통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자연을 마주하고 공존의 감각을 넘어 자연에 대한 생명애(biophilia)까지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고 하네요. [행사 디테일 정보 더보기]
메가박스 성수에 생긴 미디어아트 공간
메가박스가 공간 플랫폼 ‘메타그라운드’를 선보였어요. 메타그라운드는 기존 상영관이 가진 높은 층고를 활용한 높이 6m, 길이 22m의 대형 커브드 미디어 월과 계단식으로 구성된 4개의 팝업 공간을 갖췄으며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해 영화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VIP 행사, 파티, 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