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실현하는 IT 솔루션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 행사가 오는 8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해요.
이 포럼에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에서 멀티클라우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며, ‘자이언트스텝’의 김민석 부사장님이 AI 기반의 버추얼 휴먼, 실시간 XR 콘텐츠, 영상 VFX 등에서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소개하고, 델과의 협업 사례를 공유하신다고 합니다. [더보기]
속초 'MuseumX'
엑스오비스에서 기술력을 총집합한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가득한 신개념 전시 공간 ‘MuseumX’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홀로그램, 게임 등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다양하게 활용한 전시회인데요, 총 130K 해상도의 빔 프로젝터, 총 2천 2백만 개의 LED로 구현되는 빛과 영상, 아티스트, 디자이너, 건축가, AI 엔지니어, 뮤지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작가들과의 협업, 빛·소리· 영상·음악·향기 등 거의 모든 감각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MuseumX는 총 4개의 존, 15개의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루프탑에는 카페 & 바 OasisX도 준비되어 있어요. [더보기]
정부가 밝힌 잼버리 메타버스 제작 취지는 ‘잼버리 참여자들이 온라인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었지만, 잼버리 메타버스에 대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호응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가입한 사람은 2.8%고, 그 중에서도 평균 이용 시간이 1인당 6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직접 접속하며 분석한 요인으로는, MZ세대 눈높이에 역부족인 퀄리티, 그래픽 깨짐 현상, 5분 이용으로도 심각한 휴대폰 발열감이 있었으며, 정부에서는 "야영장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저조했던 것 같다고 밝혔어요. [더보기]
한강 '토끼굴' 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
망원나들목의 벽면에는 길이 13m, 높이 3m 크기의 미디어아트가 연출됐어요. 현대 미술가 ‘에디 강’의 작품을 엮어 만든 ‘해피니스 터치 월’은 작가가 팬데믹 기간 동안 겪었던 내면의 어려움을 자신이 그린 캐릭터 속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구현한 작품이에요. 미디어아트 화면 한쪽에는 ‘숨은 글자를 터치해보라’는 안내 문구가 쓰여있고, 시민들이 안내에 따라 말풍선에 손을 댔을 때 “힘내세요(Stay strong)” “넌 괜찮을 거야(You will be alright)” 같은 위로와 응원의 문구가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