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Up은 챗GPT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문서의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서비스에요. 카카오톡에서 AskUp 채널검색을 통해 추가만 하면 사용이 가능해, 출시 단 3일만에 사용자 3만명을 돌파했어요.
AskUp Now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OCR 기술은 다양한 글꼴, 배경 등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문자를 인식해요. 이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로 작성된 문서나 손글씨 이미지 등을 AskUp에 보내면 번역된 내용과 함께 답변을 받을 수 있죠. 또한 학습 자료, 사업자 등록증, 계약서 등 다양한 서류도 AskUp에 질문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텍스트로 처리가 가능해요.
AskUp Soon
향후에는 업스테이지의 추천 Pack을 도입, Seargest(추천+검색) 기술 등 자사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장기 메모리를 개발해 과거의 대화 중 필요한 내용을 추천하는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예를 들면 “작년 가을에 바비큐 회식을 했던 장소가 어디?” 등의 질문을 할 경우 이전 대화를 보고 답을 주는 식의 대화가 가능해요.
Editor's Thought
ChatGPT 기술을 접목시켜 디벨롭하는 서비스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금주에 진행되었던 네이버의 A.I.Webinars 에서도 관련 기업들이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편리함을 줄 수 있는지,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지켜볼 필요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어요.
공개된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 도시들의 전경과 랜드마크를 비롯해 건물을 올리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모습이 나와요.
기존에 출시된 타 블록체인 부동산 게임과의 차별점은 '보드게임과 결합한 게임'이라는 곳에 있어요. 모두의마블2는, 보드게임을 통해 보상을 얻으면 보상을 기반으로 땅과 건물을 NFT로 거래하고 부동산투자를 통해 배당(게임 토큰)을 받고 현금화 하는 형태라고 설명했어요. [더보기]
요즘 경찰이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 🔍
대구경찰청이 선도적 미래치안 정책과제에 입각해 민간분야에서 개발된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 및 특별단속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한다는 소식이에요.
대구경찰청은 챗GPT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등 주제어 검색을 통해 텍스트를 수집·검토한 이후, 해당 텍스트를 가상인간이 읽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영상을 편집했다고 합니다.
제작된 영상은 경찰관서 SNS, 온라인커뮤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중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