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드디어 <킹 오브 킹스 전시 : The Greatest Love>의 오픈일을 맞이했습니다! 이 전시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AI 캐릭터라이징 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거울 앞에서 움직임이 연동되고, 어둠 속에서 예수가 나타나는 장면 등 영화의 주요 순간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재해석됩니다. 인류 보편적 가치인 '사랑'을 기반으로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는 10월 31일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개막해 내년 4월까지 이어집니다. 전시장 내부 공간 및 인터뷰 영상은 아래 썸네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세요!👏 [더보기]
(영상=MBN)
📢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 AI 오디오·영상 탑재 ··· 크리에이티브 혁신 박차
어도비가 영상·오디오·이미지 제작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AI 스튜디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운드트랙과 음성 생성, 타임라인 기반 AI 비디오 에디터 등 스튜디오급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신규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5’는 4MP 해상도의 사실적 이미지를 생성하며, 프롬프트 편집과 개인 맞춤형 커스텀 모델을 지원합니다. 어도비는 일레븐랩스, 토파즈 랩스 등과 협업을 확대하고, 구글 비오·제미나이·루마 AI·오픈AI GPT 이미지·런웨이(Gen-4) 등 외부 모델을 통합했습니다.
또한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프로젝트 문라이트’를 선보여, 아이디어 구상부터 영상·오디오·이미지 제작까지 크리에이티브 전 과정을 AI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더보기]
(이미지=Adobe Firefly)
🐶 AI 강아지 팟캐스트 인기 폭발…AI가 할리우드 새 트렌드 될까
캐나다 몬트리올의 소셜 앱 ‘도그팩(DogPack)’이 AI로 생성한 강아지 팟캐스트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최근 할리우드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도그팩은 구글의 영상 생성 AI ‘비오 3(Veo 3)’를 활용해 8초 분량의 클립을 생성하고 이를 편집해 하나의 에피소드로 완성합니다. 처음엔 앱 홍보용으로 기획됐지만 큰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고, 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방향으로 확장 중입니다. AI 콘텐츠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제작자는 “AI는 도구일 뿐이며 감성과 진정성은 여전히 인간이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영상=OfficialDogPack)
💬 카카오톡에서 챗GPT를…카카오, ‘ChatGPT for Kakao’ 출시
카카오가 오픈AI와 협업해 ‘ChatGPT for Kakao’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로 5천만 카카오톡 이용자는 별도 앱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채팅탭 상단의 챗GPT 버튼을 눌러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대화하듯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 내용은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대화 중 바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카카오 툴즈(Kakao Tools)’와 연동되어 더 확장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선물하기, 멜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합정역 근처에 크로플 파는 곳 알려줘”라고 하면 카카오맵을 자동으로 호출해 구체적인 위치를 안내합니다.
사용자는 대화 내용 저장 여부와 AI 학습 반영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는 카카오와 오픈AI의 정책에 따라 보호됩니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AI를 기술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미지=카카오)
📢 메타, AI 기반 콘텐츠 확대…소셜 피드 혁신 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향후 소셜미디어 내 AI 생성 콘텐츠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재가공이 쉬워졌다”며, 추천 시스템에 더 많은 AI 생성 콘텐츠를 포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 발전을 ‘지인 중심 콘텐츠 시대’와 ‘크리에이터 중심 시대’로 구분하며, 다음 단계에서는 AI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또한 AI가 생성한 게시물을 분석하고 적절히 추천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타는 이미 주요 앱 전반에 AI 도구를 적용하고 있으며, AI 전용 소셜 앱 ‘바이브스(Vibes)’를 운영 중입니다. 수잔 리 메타 CFO는 바이브스에서 사용자들이 200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고, 저커버그는 이를 “AI가 만들어낸 새로운 콘텐츠 유형의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