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ross Planning 본부 이현정입니다.
2025년 10월 1주차 뉴스레터 발송드립니다.📮
<GIANTSTEP News> 빠른 제보는 슬랙 메시지 💌 @XP 사업기획팀 이현정
(📢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접수, 이후 제보는 차주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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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ANTSTEP, ‘킹 오브 킹스’ IP 활용 미디어 아트 전시 ‘The Greatest Love’ 개최… "IP 비즈니스 본격 확장"
자이언트스텝이 영화 ‘킹 오브 킹스’의 세계관을 확장한 몰입형 미디어 전시 <킹 오브 킹스 전시: The Greatest Love>를 개최합니다.👏 ‘킹 오브 킹스’는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자이언트스텝이 투자·제작에 참여한 3D 애니메이션으로, 북미에서만 6,000만 달러(약 827억 원)를 벌어들이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전시는 ‘킹 오브 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로,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됩니다.
<킹 오브 킹스 전시: The Greatest Love>는 총 5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경험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전시 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획부터 연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하며, 영화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AI 캐릭터라이징 거울,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이머시브 극장 등 자이언트스텝의 기술력이 결집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은 마치 영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자이언트스텝이 글로벌 IP와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을 아우르는 혁신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IP 기반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더보기]
- <킹 오브 킹스 전시 : The Greatest Love> 얼리버드 티켓 오픈 페이지 [바로가기]
- <킹 오브 킹스 전시 : The Greatest Love>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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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diance Surfaces: 볼륨에서 표면으로의 전환
(플랫폼실 AI팀 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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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F의 등장은 3D 재구성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장면을 볼륨(volumetric) 관점에서 방사 특성을 학습하여, 사실적인 뷰 합성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하지만 NeRF는 본질적으로 부피 표현이라, 얇은 표면이나 메쉬 기반 응용에는 비효율적이고 결과물을 직접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NVIDIA는 바로 그 한계를 공략합니다. 기존처럼 단순히 표면 기하만 최적화하는 대신, NeRF가 가진 빛과 색의 사실적 묘사 능력을 surface 최적화에 직접 접목시킨 것입니다. 즉, Radiance Surfaces는 “Volumetric NeRF ↔ Surface Representation” 사이의 다리를 놓아, 두 접근의 장점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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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존의 표면 기반 방식은 주로 형태(geometry) 자체를 맞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모델이 매끄러운 표면을 재구성하는 데는 강점이 있었지만, 실제 장면에서 보이는 빛의 반사, 색감, 질감 같은 요소들은 잘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형태는 맞지만 밋밋한 결과물이 많았죠.
Radiance Surfaces는 NeRF의 radiance 정보를 surface 최적화에 활용해, 구조적 정확성 + 시각적 사실감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덕분에 표면 위에 텍스처 디테일, 빛의 반짝임, 생생한 질감까지 살아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표면 및 메쉬 추출 과정에서 추가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볼륨 기반 방법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표면을 최적화하는 간단하고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합니다. 해당 논문의 핵심은 5D Radiance Field Los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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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F는 색상을 블랜딩 한다면 5D Radiance Field Loss는 손실을 블렌딩 합니다. 수도코드를 보다시피 단 몇 줄의 코드 변경만으로 exponential volume 대신 explicit surfaces을 생성했습니다.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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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NeRF와 비교해봤을 때, 기존 볼륨 기반 방법 대비 평균 0.1 dB 낮은 수준이지만, 사실상 동일한 품질 유지하며 NeRF 계열 방법의 빠른 학습 속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또한, 기존처럼 부피(volumetric) 표현을 후처리로 표면 추출하는 게 아니라, 학습 과정에서 곧바로 명시적인 표면 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Laplacian regularizer를 사용하면 더 매끄러운 geometry도 확보할 수 있으며,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거치지 않고 단순한 구조로 동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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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성능 저하 없이 빠르게 학습하면서도 직접적인 표면 표현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실험적 성과입니다.
🌱의의
이 연구는 단순히 “NeRF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NeRF가 개척한 volumetric 세계와 surface 기반 세계를 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기하학적 구조와 사실적인 시각적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죠. 이는 향후 AR/VR, 디지털 휴먼, 게임 그래픽 등 실제 활용 가능한 3D 자산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NeRF가 개척한 길 위에서, 이제는 실제 제작에 더 가까운 볼륨에서 표면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입니다.
📄 논문 링크 : https://arxiv.org/pdf/2501.18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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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상담이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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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소라 2'·소셜 앱 '소라' 출시..."동영상 챗GPT 순간"
오픈AI가 새로운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 2(Sora 2)와 이를 탑재한 iOS 소셜 앱 소라를 공개했습니다. 소라 2는 이전 버전보다 물리적 사실성과 제어력이 크게 개선되어 체조 루틴이나 보드 위 백플립처럼 복잡한 동작까지 구현할 수 있으며, 대사와 음향 효과 삽입, 새로운 객체 추가도 지원합니다. 앱의 핵심 기능은 카메오(Cameo)로 사용자가 본인의 영상과 음성을 업로드하면 생성된 영상 속에 직접 등장할 수 있고 이를 친구와 공유하거나 타인이 자신의 모습을 활용하도록 허용할 수도 있습니다. 샘 알트먼 CEO는 소라 앱을 창의성을 위한 챗GPT 순간이라 표현하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소라 앱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추후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고, 기본은 무료 제공되지만 수요가 몰릴 경우 추가 영상 제작에 과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기반 추천을 위해 활동, 위치, 대화 내역을 활용하되 원치 않으면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자녀 보호 기능도 포함됩니다. 오픈AI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에 캐릭터 보호 옵션을 제공하며 이번 출시는 메타의 Vibes 이후 본격적인 소셜 영상 AI 경쟁 구도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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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his is Sora 2/Open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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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샵, AI 이미지 생성 기능 확대…나노 바나나·FLUX.1 지원
어도비 포토샵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능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포토샵은 구글의 AI 이미지 편집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일명 나노 바나나)와 블랙 포레스트 랩스의 FLUX.1 콘텍스트 프로(FLUX.1 Kontext Pro)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노 바나나는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히거나 인물의 의상을 변경하는 등 자연어 명령 기반의 편집이 가능하며, FLUX.1은 경쟁 모델보다 3배 빠른 성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 모델은 현재 포토샵 베타 버전에서 테스트 중이며, 정식 버전 적용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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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활용·러닝타임 60분·입장료 8000원, 생소한 영화 '중간계'
변요한 주연, 강윤성 감독의 신작 영화 ‘중간계’가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장편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 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존 한국 영화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제작 방식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각각 광화문을 상하 반전시킨 이미지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불기둥을 담아 독창적인 세계관과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며, 관람가는 8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중간계’는 10월 15일 전국 CGV에서 개봉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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