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이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 '모어댄어픽쳐'를 지원하기로 했다. 모어댄어픽쳐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오프라인 전시로,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8인의 포토저널리스트가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들을 무료로 공개하며, 세컨블록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주요 작품 8점이 전시된다. (구경가기)
메타버스 가상 아이돌 ‘벌스데이(Verse’day)‘의 데뷔곡 ’FEEL ALIVE'는 신스웨이브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8bit의 레트로한 느낌을 담아낸 K-POP 걸그룹 스타일의 노래이다.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뮤직비디오와 제페토 버추얼 기획사 BJK와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된다. 벌스데이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플랫폼에서 태어난 버추얼 뮤지션이며 버추얼 휴먼의 관점에서 그들이 마주한 메타버스 속 삶을 그려낸다.
G.MAP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VR 콘텐츠 전시 ‘2022 디지털 노벰버’를 개최한다. ‘디지털 노벰버’는 해외 주재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이 2017년부터 주관해온 행사로, 매년 11월 가상현실·증강현실을 비롯한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제 디지털 문화 축제이다. 이번 전시의 출품작 <모나리자와 마주하다 En tête à tête avec la Joconde (Mona Lisa: Beyond the Glass)>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가상현실 체험작이다.
제주 몰입형 전시관 '빛의 벙커'에서 세잔과 칸딘스키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 전시가 오는 4일 개막한다. 빛의 벙커의 네 번째 전시인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상주의 예술가 폴 세잔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현했다. 이와 함께 추상 회화의 선구자인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함께 상영한다
트렌비는 내부 명품 감정 서비스 사업 부서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한국정품감정센터`를 설립했다. 아울러, 트렌비는 자사에서 구입한 명품을 자산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NFT 정품 보증서는 제품 구입·유통 경로나 전문 감정사 검수 이력이 기록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복제·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품 여부를 영구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