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이 오늘 (1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입니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네요.
자이언트스텝은 '중증외상센터'의 전체 VFX 및 CG 작업을 담당했으며, 모든 현장에 VFX 총괄로 참여했는데요. 극 초반 시리아 시퀀스의 리얼한 VFX 구현을 위해 모로코 출장길에 오르고, 북한산∙병원 등의 고난이도 환경 제작에 이어 극 중에 등장하는 헬기와 비행기를 Vehicle 3D로 모두 구현해 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번 연휴는 영상제작2사업부의 정성으로 완성된 짜릿한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함께 하시는 것 어떨까요?
위의 ‘모든 언어의 신’ 영상에서는 침착맨이 여러 나라 언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따로 촬영을 하지 않고도 침착맨이 말하는 것 같은 여러 언어의 영상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오늘 소개할 논문인 LatentSync는 1K 영상 속 음성과 비디오 사이의 관계를 학습하여 자연스러운 입 모양과 모션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립싱크 테스크의 중요 목적은 주어진 음성 데이터에 따라 정확한 입술 움직임을 생성하는 동시에 인물의 머리 자세와 생김새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기존의 연구들은 종종 음성 데이터에서 입 모양의 움직임을 예측한 뒤 최종 결과를 도출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이를 생략하고 직접적으로 오디오와 비디오 간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잠재 확산 모델 (Latent Diffusion Model)을 활용하여, 복잡한 모션 표현 없이도 정밀한 립싱크를 구현합니다.
<모델 아키텍쳐>
미리 학습된 모델 Stable-Diffusion, Whisper (오디오), VideoMAE-v2 (비디오)를 사용하여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드를 추출하여 end-to-end로 음성에 맞는 프레임을 추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LatentSync의 결과 영상은 깃허브의 데모영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CGV가 4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상영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조진호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23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0석 규모의 '용산 스크린X관'을 공개하고 "새 상영관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용산 스크린X관은 정면과 양옆에 스크린이 설치된 기존의 스크린X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게 특징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영화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스크린X는 22% 성장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매거진 커버 장식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플레이브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 스페셜 커버 주인공으로 나서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무빙 커버' 영상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는 새 시대, 새 형태의 아이돌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고 있는 플레이브의 강렬하고도 감각적인 비주얼을 포착하는데 집중, 플레이브의 다섯 멤버 모두 프로다운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컷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