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쇼우는 중국 내에서 틱톡에 이은 2위 쇼트 클립 플랫폼 기업 (일일 활성 사용자 4억 명)
인플루언서를 AI 아바타로? 틱톡, 생성형 AI 광고 제작 도구 '심포니' 도입 🔍
틱톡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광고 제작 도구 '심포니'를 도입했습니다. 심포니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실제 모습을 기반으로 한 아바타 광고 제작 도구인데요. 상업적 사용이 허가된 배우의 유료 초상으로 훈련한 AI 모델을 활용, 다국어가 가능한 맞춤형 가상 인플루언서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몇분 만에 제품 설명을 제작하고, 다국어로 번역해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므로 대규모 마케팅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더보기]
구글, 이모티콘 생성 AI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 출시
안드로이드15 베타3 코드에 따르면 차세대 구글 픽셀9 및 픽셀9 프로에는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Creative Assistant)라는 새로운 도구가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AI를 사용해 애플의 젠모지(Genmoji)와 유사하게 스티커와 이모티콘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용자가 AI를 활용해 스티커를 만들고, 이를 스크린샷이나 다른 이미지에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보기]
배그에 뉴진스 등장?…아이돌과 손잡은 게임·IT업계 🎮
K팝의 인기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게임 업계 및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과 인기 아이돌과의 합작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단단한 팬덤 층을 보유한 아이돌과의 콜라보로 실적을 더욱 개선하기 위함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인데요. 최근 눈에 띄는 사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래프톤_배틀그라운드X뉴진스 (뉴진스 테마의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 추가 및 뉴진스 월드 공개, 이후 모바일에서도 뉴진스 퀵보이스 중심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
넥슨_FC모바일X엔믹스 (4주년 기념 영상 주인공으로 낙점, 총 7편 제작)
나이언틱_포켓몬고X에스파 (포켓몬고의 국내 홍보 담당)
게임 업계뿐만 아니라 SK텔레콤(자사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 K팝 전용 팬 커뮤니티인 K팝 호텔 운영)과 카카오(자사 인기 캐릭터와 '라이즈' 콜라보) 또한 케이팝 아이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인데요.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만으로 성과를 올리는 건 단기적인 성과에 불과하다는 지적 또한 제기되고 있어, 업계는 "장기적인 부분을 고려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활용할 만한 콘텐츠 역시 고민할 것" 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