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프롬프트 명령어를 통해 최대 1분 길이의 고화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공개했습니다.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달리3에 적용된 시각 훈련 데이터를 적용했는데요, 실제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가 프롬프트에서 요구한 것 외 세부적 요소들 또한 자연스럽게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라가 정확성, 안정성 등 여러 이슈를 극복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보기]
디즈니가 에픽에 15억 달러(약 2조 원)을 투자하고 ‘포트나이트’에 진출했습니다. 앞으로 수년간 진행될 이 프로젝트에서는 에픽의 기술과 포트나이트의 소셜 게임 생태계, 그리고 디즈니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벤져스, 스타워즈, 아바타뿐만 아니라 미키마우스와 엘사, 인어공주와 같은 IP가 아동이나 여성 유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포트나이트와로블록스는사용자생성콘텐츠등여러요소를결합하여점차게임보다는소셜플랫폼에접근하고, 반대로소셜플랫폼은게임적요소를증대시키는양상을보이고 있는데요. 이번포트나이트와디즈니의제휴가메타버스와게임이뒤섞이며확장하는경향성을잘보여준다는평가입니다. [더보기]
웹소설·웹툰↔게임... 적극적 IP 활용 눈에 띄네 👀
최근 게임사들이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을 개발하거나, 자사의 게임을 웹소설 및 웹툰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IP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웹소설, 웹툰으로 모두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4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 또한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의 IP를 활용한 헌팅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