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리서치가 다인용, 전방향 확장이 가능한 움직이는 바닥 ‘홀로 타일’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VR 콘텐츠 체험 시 생기는 공간 내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데요, 바닥 자체가 움직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홀로 타일 위에서는 마치 러닝머신을 타는 것처럼 제자리에 머문 채로 계속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31일 중국 언론 커지르바오에 따르면 베이징일반AI연구원(BIGAI)이 3세 수준의 지능을 보유한 인공지능 소녀 '퉁퉁(通通, Little Girl)'을 개발해 처음으로 시연했다고 합니다. 퉁퉁은 ‘범용 지능체’로 설계되고 있는 인공일반지능(AGI) 시스템 시제품인데요, AGI는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인간처럼 추론하고,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강력한 AI며 강인공지능(Strong AI)로 분류됩니다.
미국의 독립 브랜드 '셀키(Selkie)'가 밸런타인 한정판으로 공개한 드레스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로 디자인되어 논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셀키의 창립자 킴벌리 고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하며 이를 디자인하기 위해 미드저니를 활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상당수의 사람들이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생성형 AI를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