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인간이 작성한 텍스트와 다양한 인공지능이 작성한 텍스트를 구별하도록 CLASSIFIER를 훈련했어요. 모든 AI 작성 텍스트를 안정적으로 감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CLASSIFIER를 통해 AI 자동화로 작성한 정보 기반의 캠페인이나 허위 학술 문서, AI챗봇을 실제 직원처럼 활용하는 케이스 등을 잡아낼 수 있다고해요.
아직 CLASSIFIER는 완벽하지 않고, 사람이 작성한 텍스트의 9%를 AI가 작성한 것이라 잘못 표시하기도 하지만, CLASSIFIER의 신뢰도는 일반적으로 입력 텍스트의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향상되어요. 이전에 출시된 CLASSIFIER와 비교할 때 이번에 출시된 CLASSIFIER는 최신 AI 시스템의 텍스트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스캐터랩이 ‘이루다'에 이은 AI 챗봇으로 25살 남자 ‘강다온’을 출시했습니다. 강다온은 실시간 생성 AI 모델인 '루다 젠1'을 기반으로 대화하며, 언어 모델의 크기를 약 17배 키우고 대화의 문맥도 2배 더 길어진 30턴 안에서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루다와 다르게 가상 얼굴을 제작해 더욱 생생한 캐릭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더보기]
어플에 NFT 지갑👛을 탑재한 신한은행
NFT월렛 서비스는 토큰뱅크와 제휴 하에 제공되고, 신한은행에서 수령한 NFT를 가족, 친구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해요. 외부 NFT는 클레이튼 NFT에 한해 입금 가능하며, 최초 송금된 지갑 주소로만 출금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은행 앱에 지갑 서비스가 탑재된 사례는 이례적이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더보기]
XR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함께 차세대 XR 기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에요. 구체적인 협력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이 연내 MR 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결국 삼성 중심의 안드로이드와 iOS 진영이 스마트폰에 이어, 차세대 가상현실 기기 시장에서 또 다시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외신들도 이들 3사의 동맹 소식을 전하며 “이르면 올 봄 첫 XR 기기를 내놓을 애플을 겨냥한 협력”이라고 분석했어요. [더보기]
메타버스를 만난 엔터테인먼트 🪩
그룹 '몬스타엑스'가 메타버스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납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일 이틀간 미국 iHeartRadio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속 '아이하트랜드'에서 'iHeartRadio LIVE with MONSTA X' 공연을 펼쳐요. 아이하트랜드는 가상 세계 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팟캐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며, 곡내 아티스트로는 몬스타엑스가 첫 주자라고 합니다. [더보기]
'프로듀스 101'을 제작했던 CJENM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보이즈 플래닛'을 방영해요. CJENM은 '더 샌드박스' 플랫폼과 손을 잡고 방송 예정인 보이즈 플래닛을 가상 세계로 옮긴 '보이즈 플래닛: 보이즈 랜드'와 '보이즈 플래닛: 스타 랜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퀘스트를 통해 '크리스탈'을 얻어 응원하는 소년의 아바타에게 전달하면, 크리스탈 수 1위를 하는 소년이 무대의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고 해요. (더보기)
글로벌 NFT 허브로 도약할 국내 기업은?
업계 곳곳에서 NFT를 활용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 중에서도 글로벌 NFT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강자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요.
🙋🏻♀️ 플레이놈: 플레이놈은 오는 3월 DDP 아트홀에서 글로벌 NFT 갤러리 Superchie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인 NFT Korea Festival을 개최합니다. Superchief의 뉴욕 갤러리가 업계 거물들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탄 만큼,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해 잠실롯데월드몰에 100평 규모의 NFT 전시공간 '넥스트 뮤지엄'을 2022년 12월-2023년 1월까지 운영했어요. NFT 작품을 미디어아트처럼 감상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입 가능하게 해 눈길을 끌었어요.
🙋🏻♀️ 세번째 공간: 세번째 공간은 LX인터네셔널, HDC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오프라인 NFT 전시를 진행한 바 있고, 최근엔 코빗과 미술직품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코빗에서 판매한 작품을 전시회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선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