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ross Planning 본부 이현정입니다.
2025년 7월 2주차 뉴스레터 발송드립니다.📮
<GIANTSTEP News> 빠른 제보는 슬랙 메시지 💌 @XP 사업기획팀 이현정
(📢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접수, 이후 제보는 차주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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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오브 킹스, 북미 흥행 잇는 국내 개봉… 자이언트스텝, 전시·IP 사업 본격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지난 7월 9일(수)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성황리에 VIP 시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킹 오브 킹스’는 자이언트스텝이 주요 투자 및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 작품으로, 이미 북미 현지에서 한국영화 중 최다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한 국내 개봉도 오는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영화의 투자·제작을 넘어, ‘킹 오브 킹스’ IP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전시, 몰입형 미디어아트, 캐릭터 굿즈샵 등 공간 기반 콘텐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킹 오브 킹스’의 국내 개봉과 자이언트스텝의 다채로운 콘텐츠 확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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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사진을 영상으로"…구글, '비오 3' 기능 제미나이에 통합
구글이 영상 인공지능(AI) '비오 3'의 주요기능을 '제미나이' 언어모델에 통합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기능이 사용자 경험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됐는데요. 사용자는 '제미나이' 앱에서 프롬프트 창 하단 '비디오' 항목을 선택한 뒤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여기에 영상 분위기나 배경음에 대한 설명을 함께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시청각 요소가 결합된 짧은 클립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영상은 즉시 다운로드하거나 타인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비오 3' 모델의 상용화 이후 7주 만에 전체 플랫폼에서 4천만 건 이상의 AI 영상이 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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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오 3'로 제작한 영상의 한 장면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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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밸리, '윤리적' 동영상 생성 모델 정식 서비스 출시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이 창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밸리(Moonvalley)가 저작권 문제없는 동영상 생성 모델 ‘마레이(Marey)’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마레이는 기존의 텍스트 기반 비디오 생성 모델과 달리, 사용자가 장면 구성과 카메라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인데요. 공동 창업자인 나임 탈룩다르 CEO는 "물체와 인물, 움직임, 구도 제어가 가능하다"라며 "이 때문에 영화 제작 현장에서 장면 테스트와 촬영 전후 시각화, 카메라 앵글 조정 등 영상 제작 전후에 활용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물리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동차가 들판을 질주할 때의 진동과 배우의 표정, 근육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등 현실감 있는 모션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며. 또 일반 영상 생성 모델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자유로운 카메라 움직임도 지원합니다. 마우스로 커서를 드래그해 카메라 패닝 및 줌 효과를 적용하거나, 핸드헬드 혹은 돌리 카메라 스타일의 촬영을 지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배경 변경도 가능해, 초기 영상을 바탕으로 원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헬멧을 쓴 남성이 주택가를 오토바이로 주행하는 장면을, 헬멧 없이 다른 도로와 자전거로 바꾸는 것도 간단히 처리되는 것입니다.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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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팝업 트렌드 보니…운영 짧아지고 형태 다변화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2025년 상반기 팝업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자사 플랫폼 ‘팝가(Popga)’에 등록된 1,488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팝업스토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핵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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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운영 기간: 평균 17.9일로 작년 25.1일에서 약 일주일 단축. 특히 성수동·강남 등 주요 상권에서는 1~2주 단기 운영이 주를 이루며, 주말 집중형(금~일) 운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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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다변화: 서울뿐 아니라 경기, 대구, 부산 등 지방 도시로 확산 성수동 내에서는 동연무장길 집중도가 서연무장길 대비 1.4배 높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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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형태 다양화: 단순 판매형에서 전시형·체험형 결합형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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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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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상반기 팝업스토어 트렌드 보도자료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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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아트 거장 료지 이케다 "데이터의 아름다움 형상화"
전시 기간: 2025.07.10 ~ 12.28 /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Ryoji Ikeda)가 신작 4점을 포함한 대형 개인전을 국내에서 선보입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기상, 금융, 천체 물리학 등 실제 존재하는 45종의 데이터를 테라바이트 단위로 수집·분석하며, 이를 시청각 예술로 전환해왔습니다.
이케다의 작업은 데이터의 해석보다는 감각적 몰입과 시적 체험에 초점을 둡니다. 그는 “관객이 음악을 듣듯 작품을 느끼기 바란다”며, 데이터 해석보다는 자유로운 해석과 해체를 장려합니다.
주요 신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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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lux [n˚2] (2025) DNA 데이터를 회화 재료처럼 다뤄, 10m 길이의 LED 화면 위로 기하학적 흐름을 구현한 몰입형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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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mass (2025) 10m 정사각형 바닥 스크린, 극한의 흑백 대비와 전자음으로 관객의 시청각을 압도하는 체험형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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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leeping beauty (2025) 바코드 형태와 무리수·무한성 개념이 결합된 설치 작업. 수학적 질서와 아름다움의 경계를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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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verse (2019~2020) 3부작 + data.gram [n˚8] (2025) 우주와 인간을 구성하는 방대한 물리학 데이터를 40m 스케일의 벽면 영상으로 확장 하나의 작품이 아닌 오케스트라처럼 구성된 시청각적 시공간
료지 이케다의 이번 전시는 “데이터가 아름다움으로 번역될 수 있는가”에 대한 예술적·감각적 응답으로,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진 오늘을 통찰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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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지 이케다 'data-verse (2019∼20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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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지 이케다 'data.flux [n˚2] (20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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