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ross Planning 본부 이현정입니다.
2024년 12월 3주차 뉴스레터 발송드립니다.📮
<GIANTSTEP News> 빠른 제보는 슬랙 메시지 💌 @XP 사업기획팀 이현정 사원
(📢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접수, 이후 제보는 차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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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 진행, '익산 홀로스테이션' 홀로그램 쇼룸 조성 ✨
(담당 부서 : 공간사업본부 NOVUS TF)
최근 자이언트스텝이 참여한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익산 홀로그램 쇼룸 홀로스테이션'이 오픈되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광화문의 역사적 맥락을 기반으로 서울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담아내는 미디어아트 행사인데요.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 - 빛을 노래하다' 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었으며 동시대의 미디어 아트가 창조하는 빛과 소리, 인터랙션과 진동, 그리고 관객 참여를 통해 카이로스적 순간을 연출하며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이언트스텝은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 전체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으며, 그중에서도 미디어파사드 작품 중 메인 시그니처 작품인 <루미너스 심포니> 제작을 맡았습니다.
<루미너스 심포니>는 전주를 시작으로 빛의 여정을 따라 4악장 피날레로 진행되는데요, 우주와 별들이 깜빡이는 신비로운 장면부터 한국의 전통 문양과 현대 건축 패턴으로 보여주는 한국의 아름다움, 서울을 넘어 세계 도시와 연결된 빛의 흐름으로 묘사된 글로벌 네트워크 속 미래 도시의 모습, 마지막으로 다양한 빛의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표현되는 지구와 우주의 웅장한 모습으로 연결되며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이 교감하는 장엄한 여정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하니,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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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북 익산시 청년시청 지하에 조성한 홀로스테이션(HOLOSTATION)도 지난 12월 10일부터 활발히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차원의 문(NEXT GATE)'이라는 테마 아래 홀로그램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 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의 중심에는 '청춘 랩소디' 기차여행이 있습니다. 2100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의 홀로그램 스테이션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은 버추얼 철도 승무원 '이솔'의 안내를 받아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시 공간은 루키즈 그라운드, 가상 정거장, 디지털 행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공간에서는 홀로포테이션과 버추얼 휴먼,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젝션 맵핑과 3D 홀로그램, LED 비즈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 기법인데요. 전시장 내 설치된 프로젝션 박스와 미디어 파사드는 관람객들에게 실감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전달합니다. 또한 각 전시 공간마다 정교하게 설계된 스토리라인을 따라 90초에서 4분가량의 연출이 반복되어 상영된다고 하네요.
홀로스테이션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미래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이라는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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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시그라프 아시아 2024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기다 👣
(참여 부서 : DX개발본부 CDC팀, GX개발본부 플랫폼개발실)
2024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그라프 아시아 2024에서 DX본부와 GX본부가 함께 준비한 부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품된 제품은 3D의상 제작 솔루션 ‘프렛코드(PRETCOORD)’와 페이셜 트래킹 시스템 'FacialX'였는데요. 두 부스에 방문한 인원수를 모두 합하면 약 600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방문객들은 프렛코드와 FacialX에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눴다고 합니다.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 본인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질의응답에 참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하네요.
프렛코드(PRETCOORD)의 경우 시그라프 아시아 2024에서 첫 정식버전 2024 V2.0을 성공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프렛코드는 2D 도면을 바탕으로 재봉 및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3D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데요. 방문객 중 특히 게임과 영상 분야의 3D 의상 모델러들이 프렛코드의 리타게팅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석·박사 연구자들은 프렛코드를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첫 정식 버전과 함께 프렛코드 비전 프로 앱도 소개되었습니다. 이 앱은 프렛코드에서 제작된 3D 의상을 몰입형 환경에서 디자인 리뷰하거나 코디네이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부스 방문객들에게도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했다고 하네요. 이번 전시는 프렛코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발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FacialX의 경우 프로토타입 버전을 전시하였으며, FacialX에 대한 논문이 등재되어 이를 발표하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FacialX는 착용자의 얼굴 표정을 정밀하게 인식해 디지털 휴먼의 얼굴 표정에 반영하는 페이셜 트래킹 시스템인데요.매일 진행된 시연 세션에서 많은 관객들이 FacialX 프로토타입 데모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출시 일정과 가격 등 FacialX에 대한 여러 문의가 빗발쳐 FacialX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방증했다고 합니다. 또 FacialX 논문 발표 세션 및 Coffee Time 등을 진행하면서는 다양한 분야의 AI 연구자들과 충분한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수확이 있기도 했다고 하네요. FacialX는 현재 프로토타입을 이용해 사용성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완성도를 높여가며 향후 있을 상품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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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프롬프트로…구글, AI 도구 '위스크' 공개
구글이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도구인 '위스크'(Whisk)를 공개했습니다. 위스크의 재미있고 새로운 기능은 이미지 자체를 프롬프트로 활용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주제(subjects), 장면(scenes), 스타일(style)에 관련된 각 이미지를 끌어다놓으면 원하는 주제로 원하는 장면과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해준다고 합니다. 이미지가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랜덤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주사위 기능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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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힙이 뭐길래...SNS에 부는 '글쓰기' 열풍 ✍🏻
소셜미디어에서 글을 읽고 쓰는 행위가 '멋진' 활동으로 인식되는 '텍스트힙(Text hip)'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텍스트'와 개성 있고 쿨하다는 뜻의 '힙'의 합성어인 텍스트힙은 독서와 글쓰기를 매력적인 활동으로 여기는 문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텍스트힙 열풍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도파민을 자극하는 30초 안팎의 짧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과도하게 꾸며진 SNS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도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통 방식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넓고 얇은 관계보다 깊이 있는 소통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일상을 진정성 있게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지요.
각 플랫폼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텍스트 콘텐츠 강화에 나섰습니다. 네이버는 홈피드에 블로그 추천을 시작하고, 블로그 글 하단 추천 기능을 개선하는 등 텍스트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달 15일까지 브런치스토리의 '틈'에서 '2024 마이 노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문장을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요.
또한 이러한 트렌드는 기업의 변화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랜드그룹은 홈페이지를 매거진형 콘텐츠로 개편하고 MZ세대 직원 7명을 에디터로 참여시켜 또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월 20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방문자 수는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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