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이 화제의 tvN 드라마 '정년이'의 사전 콘텐츠 제작에 이어 AI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 경험을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팝업 공간 또한 오픈 당일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정년이 포토부스는 방문객이 입장 키오스크를 통해 키워드를 선택하고, 키워드에 연동된 ‘나만의 입장 티켓’을 발권받아 전체 공간과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세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입장 티켓은 정년이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성격과 나를 매칭 시킨 데이터를 포함하여 즉시 발급되는 시스템입니다. 각 공간에서 입장권을 스캔하면 정년이 속 등장인물과 내가 합성된 AI 프로필 사진을 경험할 수도, 또 나와 매칭된 극 중 등장인물의 대사지도 받을 수도, 나만의 정년이 속 클립을 재생하는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AI를 접목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는 ‘정년이 포토부스’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WXCK 포토부스 공간을 활용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됩니다. 즐거운 주말, '정년이 포토부우쓰'에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영화 '더 킬러스'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네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Cinema Anthology)인데요. 부산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등 여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더 킬러스’는 빅인스퀘어의 첫번째 제작 영화이며, GIANTSTEP은 ‘더 킬러스’에서 VFX 등을 제공하여 영화의 비주얼 퀄리티를 한층 높였습니다. 감독들의 창의력에 GIANTSTEP의 기술력과 빅인스퀘어의 기획 및 제작력이 결합해 한층 몰입감 있고 감동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더 킬러스는 지난 10월 23일에 극장 개봉하여,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
오픈AI가 기존 확산 모델보다 50배 빠르게 이미지를 생성하는 새로운 모델 'sCM'을 내놓았다는 소식입니다. 일반 확산 모델은 멀티미디어 생성 속도가 5초가 넘는 데 비해, 이 모델은 거의 10분의 1초 만에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실제로 15억 매개변수의 가장 큰 sCM 모델의 경우 단일 A100 GPU에서 단 0.11초 만에 샘플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시간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실행 가능성을 훨씬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곳이 미래의 야구장"…CGV 스크린X로 본 야구경기 ⚾️
영화를 넘어 K팝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까지 스크린X로 선보인 바 있는 CGV가 스포츠 경기로 그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KBO와 손잡고 2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4차전을 세계 최초 스크린X로 생중계하게 된 것인데요. 양쪽 구단의 응원하는 응원단 모습을 좌측과 우측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응원단의 온도 차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고, 스크린X만의 멀티뷰를 통해 선수 스탯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윤동 CJ 4D플렉스 스튜디오 담당은 "가운데 화면은 일방 방송과 동일하지만, VIP석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포수 뒤에 카메라를 설치했고, 1~3루 또한 별도의 카메라를 설치해 응원이나 주변 상황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위버스 매거진을 '체험'하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강화 🎡
위버스 매거진이 독자가 아바타로 변신해 가상 페스티벌을 직접 즐기고, 버추얼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형태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콘텐츠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첫 글로벌 버추얼 페스티벌 바이 위버스 매거진’(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독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텍스트 기사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을 넘어 기사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인데요. 위버스 매거진 관계자는 “위버스 매거진이 그간 아티스트 인터뷰와 K팝 및 K컬쳐에 대해 깊이 있는 기사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확장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