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부서 및 참여 부서 : SIP팀 / 영상제작 2사업부 / 영상제작 1사업부 아트팀, 플레임팀)
자이언트스텝이 참여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가 '사비 연희'라는 주제로 지난 9월 6일부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번 행사는 빛의 길, 빛의 후원, 빛의 왕궁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첨단 융합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코스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단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대부분 콘텐츠에 자이언트스텝의 손길이 닿았으며, 백제 문화를 가장 찬란하게 꽃피웠던 성왕의 사비천도 이야기의 시작, '사비천도의 날'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하여 많은 관람객이 천도를 축하하는 잔치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특히 사비백제를 주제로 LED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제작하여 신선함을 더했다는 부분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였으며, 현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고하는데요, 주말 여행지로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더보기]
메타버스를 전면에 내세웠던 메타(Meta)가 이제 확장현실(XR) 전용 헤드셋과 AR 안경 등으로 ‘AI 기기’ 시장을 열고 있는데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25일(현지시각) 연례 컨퍼런스 ‘메타 커넥트(Meta Connect) 2024’에서 첫번째 AR 안경 ‘오라이언(Orion)’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라이언은 기존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안경에서 더 나아가 대형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AI 기능을 결합,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안경 폼팩터(형태)의 기기를 목표로 했다고 하는데요. 저커버그 CEO는 "지금까지 AR에 대한 모든 시도는 헤드셋, 고글, 헬멧이었다"며 "오라이언이 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행사 '우리, 로봇' 초대장 발송 🚕
테슬라가 오는 10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로보택시 공개 행사 초대장을 공식적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로봇'(we, robot)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는 '자율성의 미래'(the future of autonomy)를 공개할 계획인데요. 로보택시는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차량으로, 디자인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 자리에서 테슬라의 최신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도 시연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더보기]
엔하이픈이 애니메이션으로?…아이돌 IP로 5兆 시장 공략하는 엔터사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아티스트를 활용한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전략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엔터사의 IP 전략은 바쁜 인기 아이돌이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그들의 IP를 다각도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최근 눈에 띄는 사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브, 아티스트 IP 기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 - 소속 아티스트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이전에도 BTS(세븐 페이츠: 착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별을 쫓는 소년들)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하며 콘텐츠 사업
SM 아이돌을 게임으로 즐긴다 - 에스파, 레드벨벳, NCT드림, 라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IP를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을 개발. 유저들이 SM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저로서 그들의 패션을 꾸미고 음악 활동 콘셉트를 기획하는 등 아티스트를 육성
IP 전략 최적화…버추얼 아티스트의 등장 - 버추얼 아이돌을 만들고 육성해 이들의 IP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사업 전개.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데뷔 등
이런 IP 전략들이 최근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엔터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보기]